제목이 조금 난해한데, 설명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1. 맥북에서 윈도우를 사용하되,
2. 맥북에 있는 ssd가 아닌, 외장메모리(USB)에 윈도우를 설치할 것.
3. 결론적으로 USB 메모리를 꼽기만 하면 윈도우 부팅이 되게 할 것.
검색해보면 여러 자료가 나와있지만 나같은 맥 초보자에겐 쉽지 않았다. 초보자의 입장에서 정리를 해보자.
1. 윈도우 PC를 준비하여 아래 단계 실시
가. 마이크로 소프트 홈페이지에서 윈도우10 iso 파일을 다운로드
나. https://rufus.ie(공식홈페이지 주소)로 들어가서 최신 버전 다운로드
다. rufus를 실행하여 아래 단계 실행
1) 윈도우를 설치할 외장메모리를 선택하고(고급옵션에서 'USB 하드 드라이브 목록'에 체크해줘야 목록에 뜸)
2) 부트 선택에서 다운받은 iso 파일을 가져온 뒤
3) 이미지 옵션을 'Windows To Go'로 변경
4) 파티션 방식은 'GPT', 대상 시스템은 'UEFI(CSM 지원 안 됨)'으로 선택되어있는지 확인 //이미 기본값으로 설정되어 있음
5) 볼륨 레이블은 적당히 변경해주고(그대로 둬도 됨)
6) 파일 시스템은 NTFS 그대로 둠
7) 하단 '시작'을 눌러서 usb에 윈도우 설치
2. 이제 맥북으로 돌아와서 아래 단계 실행
가. 'Launchpad'로 들어가 'Boot Camp지원' 실행
나. 상단 메뉴의 '동작'을 눌러 'Windows 지원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클릭
다. 다운 받은 'WindowsSupport' 폴더를 위에 만들어 놓은 USB로 복사(아래 내용 참고)
- mac에선 ntfs포멧을 읽을 수는 있으나 '쓰기'는 지원하지 않음.
- 때문에 'mounty'같은 앱이 필요함. 구글에서 검색해보면 많은 검색결과가 나오니 참고할 것
- 만약 다 귀찮고 번거롭다면 맥에서 다운받은 WindowsSupport 폴더를 윈도우 PC로 옮겨서 위의 USB에 복사할 것
라. 맥북을 끄고 전원 버튼을 누른 뒤(전원 on) 곧바로 키보드의 'option(alt) 키'를 꾹~ 누르고 있음
마. EFI 선택하여 윈도우 설정 해주기 //한영키 전환은 우측 option(alt)키로..
바. 'WindowsSupport' 폴더 안에 있는 부트캠프 실행 (드라이버 잡아줌)
4. 끝.
이렇게만 해주면 부팅 시 option 버튼을 눌러서 맥 또는 윈도우를 선택할 수 있다.
참고로 윈도우 정품인정을 받지 않으면 몇 가지 제한이 따르지만 그냥 사용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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